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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수현님을 생각하며..
  글쓴이 : psj     날짜 : 08-11-03 02:46     조회 : 2861    
3일전부터 심적으로 많은 변화가 불고 있는 수진입니다..

좋은점도 있을테고 나쁜점도 마냥 없는건 아니거 아시죠?

요근래 고이담아두고...억눌러왔던 그런 감정들이 다시 봇물터지듯 제 마음을 휘감아돌고 있어요..

매번 1년에 어김없이 찾아드는 그 공허함속에서..제자신을 감추고 하고싶은말들..하고싶은 행동들..그렇게 마음속 한켠에 차곡차곡 쌓아둔 그런 억눌러왔던 감정들로 인해..기분은 업되지만...야누스 적인 또다른 양면의 동전속의 날을 보듯.. 마냥 좋은것 같지 않네요..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가 되기도 하는 그런 열정들..너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중용의 마음을 다스러왔는데 며칠전부터 자꾸 벽에 금이가더니 점점 부셔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수현님..이제는 불러도 이름만 메아리치는 그이름..
매번 힘들때마다..제 마음속의 광기와 폭주하는 열정과 나쁜습관과 행동들..이기적이고 가식적인 그마음들..눌러 담아 수현님을 마음에 담은지..벌써 7 여년정도가 흘러가고 있지만..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한 몸하나로
지금 이순간에 숨쉬며 인생을 설계하고 나갈수있다는 가시밭길속에도
언제든지 마음 흘러가는대로..세상의 어둠과 타협하지 않고 나약해지지않고 끊임없이 행복해지려는 그마음 수현님과 함께라서 더 든든합니다..

매번 찾아올때마다..수현님의 홈피를 들리고 글하나하나 새길때마다..언제나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고 결국은 눈물이 번지고 코가 찡해지는거 알죠..
이유도 없이 항상 그러는거 수현님이 하늘에서 본다면 마음아플것 같아..그러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잘안돼네요..

수현님은 저에게 언제나 빛이 나는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지만..때로는 제 눈물샘을 자극하는 양파같은 수현님인거 같아요..

혹은 수현님도 눈물이 많은 사람이였을까요..수현님이 흘리고 싶은 눈물..제가 대신 다 흘리는 느낌이예요..

수현님~매번 느끼는거지만 수진이란 이름과 수현이란 이름은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아마도 수현님의 동생분이 저와 같은 수진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느끼는 친밀감과 동질감인지는 몰라도요..

수현님 저는 1남 2녀중 둘째인데 저희언니이름이 jh인데 올래는 수자돌림으로 해서 수현.수진.수호 이런식으로 이름을 지었는데..결국은 언니는 jh으로 하고..남동생은 4살까지 수호로 불리다가 tj이란 이름으로 바껐어요

수현과 수진 제법 잘어울리죠~^^

오늘도 하루도 기도합니다..
착한 사람이 아니라서 언제나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 저..

제 마음속의 어두운 그 마음들 아침안개처럼 아침햇쌀로 인해 산산히 부서지듯..그마음 사라지게 해주고..
행복과 사랑을 실천하는 착하고 선한 그마음 더 넓게 포용하도록..
수현님이 지켜주세요..

오늘하루도 밥한끼 못먹고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굶주린 아이들과....
인생의 굴레속에서 행복하지 않아를 매번 외치는 불행한 사람들과..
나약한 제 마음을 위로하며..행복할 그날까지..파이팅 외쳐볼래요..

이.수.현.
이름석자..존경하고 또 사랑합니다..
또 들릴게요..아프지말아요..

매번 사랑한다고 외쳐도 부족함이 없을 그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