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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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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치민
날짜 : 09-01-28 20:15
조회 : 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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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따뜻한 용기가
우리 모두를 울리게 했나 봅니다.
저의 집도 일본 징용 할아버지의 집안입니다.
전 일본에 유학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러한 배경때문에
일본만은 안간다 . 라고 생각해온 사람입니다.
수현님과는 정 반대죠..
부끄럽습니다. 저도 가슴에 뜨거움을 느끼지만
당신과 같은 용기를 낼 수 없어 머뭇거린 기억이 많이 납니다.
넘어져 계시던 할머니
손이 찢어지셔서 누군가의 손길을 바라던 할머니..
전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오늘 이시간 전 가슴 뜨겁게
내 안에 나오는 요청에.. 용기를 내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저도 용기있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멋진일인지 아름다운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목숨을 잃더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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