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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고 지낸 제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글쓴이 : 보은     날짜 : 09-03-14 22:38     조회 : 3004    
오늘 이수현님과 관련된 영화를 봤습니다.

아직 중반부까지 밖에 못봤어요.

영화가 나온지 몰랐어요.

그 사건이 있은 후, 이수현님에 대해서 잊고 지냈었죠.

가끔 기사가 나면 아, 그분이구나 라고 지나쳤었는데..

영화를 보고 이수현님에 대해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당신을 잊고 지낸 사실과,

당신과 비슷한 나이이면서 그럭 저럭 평범하게만 살고 있는 제 자신이..



당신이 가졌던 아름다운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당신의 몸은 이미 이 세상에 없지만,

당신의 따뜻했던 그 영혼과 마음은

영원히 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영혼과 마음의 단 1% 라도 닮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