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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기억합니다.
  글쓴이 : 송미리…     날짜 : 09-05-03 01:11     조회 : 3023    
2001년의 일이라...
전 당시 11살이었던 관계로 당시에 언론에서 얼마나 크게다루고 정확한 경위가 무엇인지 잘 알지못합낟.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어떤 한국인이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들었다가 희생했다는 뉴스나 소식을 접했었던 것만은 기억나네요...
그당시에 뭐 찾아본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있었는데..
오늘 할일이 없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너를 잊지 않을거야'를 접했습니다.
줄거리가 그 이수현님의 사연인걸알고 슬플것같아 보지않을까도했지만
접해보고싶어서 봤습니다.
정말 보길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수현님이 가지고 계셨던 좋은 생각들, 마음들이 제게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영화에 완전히 빠져서 보다가 마지막엔 결국 울고말았습니다.
'앗!이 순간이구나' 하고 맘을 다잡긴했지만 역시 눈물은 흐르고 말았습니다.
그 후 검색해서 이곳에 와 이수현님과 관련된 기사를 읽고 동영상을 접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깨닫고갑니다.

저는 지금 고3입니다.
요즘 공부에 지치고 힘들어서 '인생무상'을 외치며 우울해져서 있곤했는데
오늘 이수현님의 건강한 생각들을 접하면서
'아...정말 나는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젠 건강한 생각을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속에서 잊혀지지않고
추모식이 행해지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기쁩니다.
가장가까운 내년에야 말로 저도 한번참석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일본에 꽤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일본에 꼭 한번 가고야 말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제가 일본에 가게된다면 잊지않고 신오쿠보역에 들러
추모의 인사를 올리고 오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