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님을 그립니다. 6월에... |
 |
|
|
글쓴이 : 자연
날짜 : 10-06-02 23:54
조회 : 2686
|
|
님을 그립니다. 6월에...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속에서 허우적거릴때...
님의 묘소가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날은 우연히 나의 발길을 영락공원으로 이끌었고.
님의 묘소라는 팻말앞에서,
난 한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얼어붙었습니다.
그렇게 님은 나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이 세상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마음 뿐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음 뿐인건,
허공에 불가합니다.
허공을 향한 외침이라 말로, 빈껍데기일 뿐입니다.
실력을 갖추어서, 이 세상에 거인으로 우뚝 서야겠다는 생각을
님 앞에서 했습니다.
님께 약속합니다.
치열하게 실력을 갖추어서
이 세상에 거인으로 우뚝 서서
정의를 위해서 살아가겠습니다.
님을 그립니다. 6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