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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수현형 추모식을 마치고...
  글쓴이 : 정대원     날짜 : 03-09-04 00:00     조회 : 2921    
형 대원이예요..
형을 위해서 이렇게 작은 자리를 마련했어요
비록 큰 행사가 아닐지라도 형이 나를 그리고 우리를 기억할수 있도록..하지만 많이 실망했어요 형한테 잘해주고 싶었는데..사람이 잊혀진다는게 정말 순간이라고 느꼈어요..그래서 형 식수 앞에서 펑펑울었고...그래도 형이 나를 기억하겠죠...학생회장으로써 마련한 자리이기도하지만 고집스럽게 진행한 이유는 형하고 지낸 날들이 정말 꿈만같고 지금도 형이 없다는거 믿고 싶지 않아서 그랬어요... 참석했던 사람들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도 모두 기억해주세요.. 형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