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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아. 선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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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준성
날짜 : 08-01-26 00:39
조회 :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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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너를 기억해주고, 가슴에 안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그래도 덜 춥겠구나.
장우랑 고대 기숙사 밴드하면서 선배랍시고 뭐 해준것도 없이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그때는 재밌기만 했었는데..
그러다 졸업하고, 너도 사회에서 멋진일을 하고 있겠지 생각했는데
졸업후 술자리 한번 같이 못하고 이제는 여기에 너를 기억하는
글로만 남겨야 한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억해 주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저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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