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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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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윤형
날짜 : 08-01-28 19:12
조회 :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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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씨 오늘은 저희 집에 큰 기쁜 소식이 있어요.
저희 형한테 오늘 전화가 왔는데 치과의사고시 합격했데요..
수현씨 축하해 주실꺼죠.^^
저는 나이가 좀 많지만 작년에 대학교에 입학해서 공부를 다시 하고 있어요.
학과는 치기공이에요.. 틀니 만드는 학과예요.^^
제가 치기공과에 다시 들어온것도 형이 치과공부를 하고 있어서 들어온거예요.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려니 힘들긴 하네요^^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수현씨 재단이 만들어 진다는 뉴스를 읽었어요.
바쁜 학교 생활을 하다가 보니 수현씨를 잠시 잊고 살았구나 생각이 들어서
수현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수현씨에게 인사하러 왔
어요.
제 꿈은 형이랑 같이 어려운 분들에게 틀니를 만들어 드리면서 봉사하는 거예
요..
수현씨가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만큼은 안돼겠지만 저도 다른 분들에게
사랑은 주고 싶어서요...
저는 이력서나 개인신상을 쓸때 '존경하는 사람'란에 항상 수현씨 이름을
적어요.. 수현씨가 보여주신 사랑을 저도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에게 나
눠 줄수 있도록 하늘에서 수현씨가 도와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올께요..
그리고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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