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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하던 일 쉬며 선배님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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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류승우
날짜 : 06-12-09 00:00
조회 :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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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꿈 없이 세상을 사는데... 선배님은 꿈을 위해 살다가 값진 생명을 내던지면서 그 순간 후회가 없을 수 있었는지...
저의 나이에 꿈을 이야기하면 너무 유치한걸까요... 전 요즘 스스로를 평범함 속으로 자꾸 묻어버리고싶어 합니다. 선배님의 죽음을 전해들은 그 때 꾸었던 꿈도 모두 잊어버린 채... 옳은걸까요... 선배님께서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도 간직하고 있던 그 꿈이란 것을 저는 이제 내던진 것이...
어쩌면 그 꿈이란 것이 헛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배님께서 가지고 계시던 것과는 다른 그냥 자신만을 위한...
부끄럽습니다. 살면서 선배님처럼은 아니어도 가치있는 일 한 가지 하고 있지 못한 것이... 그냥 평범함 속에 너무 젖어서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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