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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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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정원
날짜 : 07-03-13 00:00
조회 :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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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님의 글에대한 답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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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겨울 한파의 도래와 대설로 일본은 아주 추운 겨울을 맞이하였습니다.
:한국의 여러분들은 추운겨울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한국에는 각 가정마다 온돌이 설치되어 있어 방안이 아주 따뜻하고 쾌적하다고 들었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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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년 겨울이 되면, 4년전 동경 JR신오오쿠보역에서 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한 이수현씨가 생각이 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철로에 뛰어든 그의 용기에 모든 사람들은 감탄하였으며,
:또한 그의 애처로운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더욱이 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고 한 사람이 아직 젊은 한국인이라는것을 알고
:국경을 넘은 고결한 인간애에 모든 사람이 감동하였습니다.
:이러한 감동은 아직까지 이어져 그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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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내리는 빗소리 역시 슬프게 들려 가슴이 아픕니다.
:옛날부터 장례식 때 비가 도면, 돌아가신 그 분이 슬퍼해 내리는 눈물이라 하였습니다.
:내리는 빗소리는 쓸쓸하지만 똑똑 떨어지는 있는 음색은 마음속의 쓸쓸함을 씻어 주는 듯 합니다.
:그런 비가 오는 날이면 신의 계시를 받은것처럼 아름다운 음율이 떠오릅니다.
:천사가 된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위로하는 노래를 바치고 싶습니다.
:\"기타소나타, D단조 작품 7\"입니다만, 아직 곡명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천사의 자장가\" 또는 천사의 눈물\"로 정하려고 했습니다만,
:그의 고향의 꽃이 \"하얀동백꽃\"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하얀 동백\"을 할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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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한국 영사관으로 상담한 결과, 인터넷에 소개를 하여 한국 여러분에게 곡명을 부탁하면 어떨까하는 조언을 얻었기에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그의 고결한 명성에 어울리는 제목을 붙여 주기면 감사하겠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작곡한 이 곡을 들으며 이수현씨를 생각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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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머나먼 일본땅에서 대한민국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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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日本國 神戶市
:西村 一行(니시무라 카즈유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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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수현님과 같은 학교, 같은동아리에서
그분이 머무르셨던 자리에서...
아직도 그분의 체온을 느끼며...
그분의 후배로서 음악을 하고 있는 한국사람입니다...
곡이 매우 슬프네요...
슬픈제목이 당연히 어울릴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바로...
이수현 선배님은 슬픈것을 싫어하시는것 같아요...
그분의 프로필을보면...
절대로 슬프게 살려구 하지 않으신것 같거든요...;;
그래서..
곡은 슬프지만..
슬픈 제목은 안붙었으면 합니다...
제가 붙였으면 하는 제목은...\'Gibson\'입니다...
그분이 가장 좋아하셨던...
그리고 가장 자부하시던...
가장 아끼시고...
가장 사랑하시던...
그분의 기타...
그 기타 메이커의 이름입니다.
Gibson은 원래 사람이름인데...
GIbson이라는 사람이 세운 회사라서 이름이 그리된거니까...
이수현 선배님께서 가장 좋아하셨을 사람의 이름이기도 할꺼라고 생각됩니다...
노래 분위기와는 정말;; 어울리지 않지만...
그분이 가장 좋아하고 보물로 생각했던...
\'Gibson\'이라는 이름...
이 곡에 붙이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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