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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세월이 무색해지기도 하네요..
  글쓴이 : psj     날짜 : 08-09-28 01:04     조회 : 2288    
어느새 저는 26살이고..

수현님은 27살이란 숫자에 멈춰서 있어요..

저는 흘려가는 세월과 호흡하고 나아가고..내년이면 수현님과 같은 나이를 지니게 됩니다..

벌써 세월이 무색하게 이렇게 많이 흘러나 봐요..

가족이 됐던 사랑하는 연인이 됐던 존경하는 이가 됐던 누군가 먼저 저보다 먼저 생을 접고 추억속에서..때로는 사진속에서밖에 대할수없는 현실은 때론 가혹하다고 느껴질때가 있어요..


오늘따라 수현님이 보고 싶어 새벽 1시 12분에 글을 남기고 있어요

오늘따라 왜이리 사색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는..저도 잘모르겠지만.
무척이나 보고싶어요..

존경하는 수현님을 언제나 생각하며
좋은생각..행복한 생각만 하려고 해요
수현님의 긍정적인 생각에서
이타심을 기르고 언제 어디서나 불쌍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수 있는 용기를..
얻어가곤 합니다..

가끔은 세상이 참 매몰차다라는 생각도 많이 하지만 수현님같은 분이 있어 아직은 살만하다는걸 알거든요..저 또한 그런사람들중에 한사람으로 남을거구요..

사랑의 실천에서..언제나 등돌리지 않는 수진이가 되렵니다..
어제는 하루를 마감하며,,

오늘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언제나 살아 숨쉬는 지금..이 순간을 감사해 하며 오늘 수진이의 안부를 마칠게요..

수현님과 항상 함께하며...

2008년 9월28일..일요일..새벽 1시 2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