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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계셨군요.
  글쓴이 : 최씨아…     날짜 : 23-06-20 13:50     조회 : 285    
어릴적에 뉴스로 접했다가 이제야 찾아왔습니다.
우주가 아무리 넓고 크고 무한하다 한들,
형님같은 분에게는 많이 좁았을 수도 있지 않겠나 싶네요.
형님에게 어줍짢게 나마 저도 한 수 배우게 된건지
문화재 산불 초기 진화도 했고, 보행자를 치고 도망가는
뺑소니범을 쫓아가 잡기도 해봤고, 기타 여러 딱한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도 많이 하였습니다.
아직은 창창하지만 언젠가 형님을 뵙게 되거든
큰절 한번 올리겠습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