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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계기로 사건을 알게 되어 추모글을 남깁니다.
  글쓴이 : 익명     날짜 : 23-05-09 13:58     조회 : 255    
2023년 현재, 일본에서 유학한 지 5년 째 되어가는 한국인 유학생입니다.
우연찮은 계기로 이수현 씨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타고 타고 넘어오다 보니 추모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짧게나마 한 줄 남기고 갑니다.
올해 1월에도 무사히 추모식이 열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