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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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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R
날짜 : 24-01-26 17:51
조회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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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교과서로 의인을 알았을 때는 형님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삼촌 또는 아버지 정도의 나이차가 나네요.
선뜻 나서기 힘든 일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몸이 나가던 순간의 고민과 용기로 나가던 행동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임을 자주 느낍니다.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만큼 사람들 발길이 뜸해진게 쓸쓸하지만 그래도 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도 잊혀지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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