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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이수현님.. 천국에서는 몸편안히 건강히 잘지내시죠? > 2001년1월26일 아무도 흉내내지 못 할아니 어느 누구라도 용기를 내지 못한 날의 그때 기억.. 다시한번 떠올려 봅니다. >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수현님이 계신곳에 왔습니다. > 저는 부산태생이지만 현재 울산 달동에서조그마한 음식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 그리고 현재 일본에 취업하기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요즘에 면접준비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 내일도 모의면접시험이 있는데 면접문제집중에서.. 尊敬する人は? 라는 질문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존경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항상 남들 하는것처럼 부모님, 세계위인정도가 전부였죠. 제나이32살에 정말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제가 임시방편으로 만들어낸 존경하는 인물말고... > 정말 앞으로 평생 살아가면서 망설임없이 떳떳하게 외칠 수 있는 그런 존경스러운인물... > 그런데 문뜩 이수현님의 이름이 저의 뇌속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 이제서야 저의 마음 깊은곳에 살아숨 쉬고있는 진정한 남자. > 이 수 현 님이였습니다. > 이제는 더이상 고민하지않고 이 수 현 님의 존귀한 이름 석자를 외출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한번도 얼굴을 직접 본적은 없지만 낙민초등학교, 동래중학교 선배로서 정말 존경스럽고 이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입니다. > 내일 사람들앞에서 모의면접보는데 지켜봐주세요. 멋지게 해내겠습니다. > 그럼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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