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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년이나 지났구나..라고 옆에서 엄마가 얘기를 하더군요. 시간 참 빠르다구요. > 저는 현재 20살 갓 대학을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이제 막 사회를 알아가는 나이죠. 7년 전에 저는 13살...초등학교 6학년 쯤일까요? > > 7년전이었는 줄은 몰랐어요. > > 그런 일이 있었다는건 어떻게 기억을 하고 있었지만.. > > 그게 이수현님이었는지, 그게 어디서였는지..추모식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 > 남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 줄 아는 사람.. > > 정말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 > 저도 가끔 지하철을 탈때면 누가 떨어지지나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 그럴때 저는 과연 앞뒤생각 않고 뛰어내려 구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 > 아마, 내가 뛰어내려봤자 방해만 되겠지 라고 생각이나 안하면 다행일텐데요.. > > 이수현님, 잊지 않을게요. 기억할게요. > > 그리고 항상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고, 당신의 그 희생을 생각할게요. > > 오랜만에 방송을 보며 눈물콧물 짰습니다. > > 그래도, 일본에서는 이수현님을 항상 기억하는거같네요. > > 윤봉길 의사님도, 우리가 역사를 배워도 오래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이지만, 사실 저도 자주 까먹는 이름이지만, 중국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여전히 이분을 기리고 추모한다고 수업시간에 배웠던게 기억나네요. > > 우리내 사람들은 희생정신은 강하지만 왠지 그 희생을 오래 기억할 능력은 모자란 거 같아요. > > 저역시 그렇구요. 금방 흥분하고 금방 가라앉지요... > >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기억하자구요. > > 가끔 들를게요. > > 이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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