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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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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관심만큼 두려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 > 사실 저는 이수현씨에게 무관심했습니다. 그런 저가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 > 오늘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와서 영화예고편을 보고 수현씨의 사진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 건장하고 우람찬 청년, 우리나라에서 크게 쓰일 청년이 생명을 잃은 것에 안타까왔습니다. > > 그 희생이 또다른 생명의 구원이었다는 점에 그저 눈물이 고입니다. > > 잊혀져 가는 세월이 무상하고 밉기만 합니다. > > 하지만 가끔씩, 가끔씩 수현씨를 생각하겠습니다. > > 몸소 보여준 인간에 대한 사랑, 이유나 조건이 없는 사랑 > > 내 마음 한 구석에 난로가 되어 날로 차가워져 가는 몸을 훈훈이 > > 따뜻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 > 수현씨. > > 수현씨. > > 잊지 않겠습니다. > > 열심히 살겠습니다. > >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 가슴벅차게 살아가겠습니다. > > 지켜봐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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