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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잠이 안와서 엄마한테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달라고 했는데 그때 엄마가 일본에서 사람을 구하려다 죽은 이수현 애기를 해줬어요. > 난 그때 그냥 엄마가 지어낸 애기인줄 알았느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 제가 올해 중2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어왔어요. > 난 내이름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름바꿔달라고 투정만 부렸는데 이수현님을 알게되어 저의 이름이 자랑스럽게 여겨졌어요. > 이수현님이 선행을 배풀었듯이 저도 다른사람에게 선행을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될꺼에요. > > 이수현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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