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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 저는 올해 2010 이수현씨 추모 사업에 참가한 학생 김영현입니다. > > 수년 전 텔레비전에서 이수현씨의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 > 그 때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정도로. > > 나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 여기고 지나쳤었던 분이었는데 > > 추모 사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이수현씨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 내가 이수현씨였다면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 > 저는 절대 그런 용기를 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 > 추모사업 11일간 이수현씨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 > 당신의 용기로 한국과 일본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에 감동하였습니다. > > > > 지난 6월 12일 이수현씨의 묘소 참배가 있었습니다. > > 이수현씨의 묘 앞에 가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이 있었습니다. > > 이수현씨가 다니셨던 내성고등학교에도 방문하였습니다. > > 교문 앞에 이수현씨를 기르는 기념비가 있었습니다... > > 내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부디 그 기념비를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느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이수현씨의 부모님과 함께한 식사자리... > > 우리를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어머님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 > 다음에 또 한 번 뵐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 > > > > 올해 저희 학교에서 도쿄로 3주간 단기연수를 다녀왔습니다. > > 겨울에 다녀 온 추모사업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 > 일본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이수현씨가 생각이 납니다.. > > 자유시간에 다시 한 번 이수현씨를 만나뵙고자 > > 신오오쿠보역에 다녀왔습니다.. > > 당연한듯 익숙한듯 스쳐지나가는 일본인들... > > 신오오쿠보에 있는 이수현씨의 추모비를 보면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 > 자기와 상관없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일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그들은 알고 있을까요... > > 다시 한 번 이수현씨의 추모비를 보며... > > > 절대 그를 잊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 >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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