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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며칠전 도서관에서 vj 특공대 수기를 보다가 > > 이수현씨 얘기를 보게되었다. > > > > 벌써, 2001년도 일이라니.... > > 일본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들었다 > > 자신은 목숨을 잃고, > > 그 사람을 살린 장본인. > > > > 방송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 > 고려대학교를 다닌..열심히 살았나보다....^^ > >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라 했다. > >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사람이라 했다. > > 27년동안 자신의 아들이어서 행복했던 그런 사람이라 했다..... > > 인생을 즐기고 싶다던 사람이라 했다. > > 얼굴도 참 이쁜사람이다.. > > > > 이수현씨, > > 죽을려고 뛰어든건 아니었겠지. > > 같이 살려고 그런거였을거다,... > > 그냥 같이 살 수 있다는 생각에, > > 왜 하필 일본인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렸는지. > > 라는 사람도 있다. > > > > 하지만 난 그 상황이 무엇인지. > > 그냥 알 것 같았다. > > 내가 그 상황에 처한다면 물론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 > 모르는 거다.. > > > > 그 방송을 보고 > > 며칠내내 괜히 그 때문인 것같은 열병을 앓았다. > > > > 뭔지모를 죄책감에...이수현씨 홈피도 왔다갔다. > > 사람들은 금방 잊는다. > > 무슨일이든. > > 내 가족, 내 친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 > > > 하지만,그래도 > >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억한다. > > 그의 지인들은 이제 서른을 넘긴 장년이 되었고,... > > 살아있다면 누구보다도 빛이 났을 사람일지도 모른다. > > > >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그는 > > 청년으로 남아있다. > > 몸도 마음도 가장 건강했던 스물일곱의 청년으로 > > 누구보다 빛나는 모습으로, > > > > > >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 > 그 시기가 조금 빨랐던점 > > 많은 사람의 가슴을 두드리고 > > 많이 울리고, > > 하늘로 간점만 빼면 ,,, > > 이수현씨 우리랑 다를게 없다. > > > > 나, > > 이 사람 잊지 않을꺼다. > > 영화도 곧 만들어 진다 한다. > > > > > > 우리는 잊으면안된다... > > 정말 각박한 세상에 지칠 때, 생각하자. > >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 > 이수현씨의 뜨거웠던 인생을 생각하자.... > > > > > > 오랜만에 마음에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 고등학교때 소식을 전해들은 거 같은데 > 이제 대학을 졸업하는 나이가 되었군요..저도.. > 이제서야 이수현님에대해서 숨을 가다듬고 생각해보게 > 되었어요.. > > > 참 많이 변한 세상같지만 > 참 그대로인것 같은 세상이네요.. > > >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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